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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챗GPT 업무 활용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대·내외 동향과 활용사례에 대해 당면현안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과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결성된 '광주시 생성형 인공지능 공직자 연구모임'은 재정경제국장과 정보통신과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지원실, 아동복지과, 도서관정책과 소속 직원도 함께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매월 대면 회의를 열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연구모임 참여자의 각자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정에 도입·적용하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연구주제로는 △행정·공공업무 활용에 적합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플랫폼 비교 △민간기업, 타 지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분석과 효과성 검토 △홍보용 이미지 생성, 발표자료 및 보고서 생성 △광주시 '행정·공공업무 자동화 시스템' 연동 방안 도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공공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찾아 행정업무 서비스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함과 동시에 다가올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