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천 동구,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25010015064

글자크기

닫기

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9. 25. 15:35

인천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20곳과 약국 18곳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 28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기를 바란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