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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석연휴 앞두고 상승 마감… 2465.07

코스피, 추석연휴 앞두고 상승 마감… 2465.07

기사승인 2023. 09.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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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841.02 마감
원달러 환율 1349.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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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 장 마감 현황. /사진=네이버 국내증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전인 27일 코스피는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지난 20일 후 5거래일 만에 소폭 오르며 장을 마쳤지만 전날에 이어 종가 2460선에 머물렀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0.09%) 오른 2465.0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2447.99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11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98억원과 264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200원(-0.29%) 떨어진 6만84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1.90%)과 기아(0.62%), 삼성전자우(0.55%), 카카오(0.46%), 포스코홀딩스(0.38%) 등이 올랐다. 포스코퓨처엠(-2.31%)과 삼성SDI(-1.92%), LG화학(-1.68%), KB금융(-0.72%), 현대모비스(-0.6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13.20포인트(1.59%) 오른 841.02에 장을 마쳤다. 이달 14일 이후 9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관이 1070억원을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48억원과 152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7.58%)과 리노공업(4.77%), 케어젠(4.04%), 포스코DX(3.83%), 셀트리온제약(3.73%) 등은 올랐다. 에스엠(-2.36%)과 HPSP(-1.95%), 에코프로비엠(-0.59%)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오른 1349.3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주식시장은 추석과 개천절 연휴를 맞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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