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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 연 2만가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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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0. 12. 14:07

기금융자 한도 확대·공사비 증액 기준 현실화 등
16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의향서 접수
국토부 mi
정부가 올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규모를 연 1만가구에서 2만가구로 2배 늘린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 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2023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연 1만가구에서 2만가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존에 계획된 임대주택 건설 사업뿐 아니라 분양주택 건설 사업을 여건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사업으로 전환·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2차 공모를 당초 5000가구에서 1만5000가구로 확대 모집한다. 상반기 1차 공모(5000가구)에 더해 총 2만가구를 모집하는 셈이다.

국토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 융자 한도를 한시적으로 가구당 2000만원씩 확대한다. 공사비 증액 기준을 현실화해 사업여건도 개선한다.

또 공모~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소요기간을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한다. 올해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3일부터 HUG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 의향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김규철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민간제안 사업 공모 확대 및 기금융자 확대 등 사업여건 개선을 통해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이 적시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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