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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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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3. 11. 06. 13:48

주요 수상자 6팀 등 참여
'나만의 에코 도시' 주제로 진행
"디지털 교육 인식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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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뒷줄 가운데) 등이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병규 행장과 주요 수상자 6팀 대표·가족,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온라인 예선 참가자만 약 1만7000명이 몰렸다. 32개 팀이 일 대 일 멘토링을 통해 본선 대회를 치렀고, 메타버스 개발·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

콘테스트는 '나만의 에코 도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다양한 숲과 도시'를 주제로 한 예당초등학교 5학년 변지환 군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2050 스마트 에코 도시'를 주제로 한 거제중앙중학교 2학년 이석현 군이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 콘테스트 한정판 NFT(대체불가토큰) 실물 제작 트로피를 수여했다. 장려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는 우편으로 부상을 발송할 예정이다.

조 행장은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는 우리은행에서 열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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