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주시에 따르면 체험교실은 동절기 경상감영공원 활성화와 더불어 경상감영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12월 10일까지 2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경상감영공원 상산관(대강당 및 연습실)에서 개최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체험교실은 '나만의 도장 만들기', '라탄 공예 체험', '전통 붓 만들기', '하늘 높이 날아라'(전통 연 만들기)의 총 4강좌며 각 강좌는 1일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상감영공원 사무실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신기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2023 경상감영공원 체험교실'을 통해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배우고 체험해 봄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가족 간의 정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