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 운영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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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의 날은 K-바이오 부흥의 주역인 바이오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폭 넓은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총 29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주요 연구성과와 지역 바이오특화센터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산업부·유관협회·학회·지원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한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 운영성과도 발표됐다.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신소재?에너지·디지털바이오·바이오정책 등 분야별 현황을 점검해 왔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에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은 것처럼 최근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수출 플러스 전환이 기대된다"며 "바이오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