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거도 해상 침몰 화물선 선원 미발견…밀입국 전담반 편성

기사승인 2023. 11. 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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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실,선실,기관실 선원 흔적없어...익수자도 미발견
도서지역 밀입국 대응 외사활동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 중국 화물선 침몰
29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 중국 화물선이 침몰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29일 오전 7시 28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화물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척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한 가운데 밀입국 의심을 추정하고 경계강화에 나섰다.

2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께 사고 선박에 도착해 해경구조대가 등선 후 선박 내 수색 결과 조타실, 선실, 기관실 등에 선원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주변 해상에서 익수자를 발견하지 못한 점 등을 토대로 밀입국 의심상황 외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해경은 자체 외사 밀입국 전담반을 편성해 가거도 및 인근 도서지역(흑산도, 진도, 목포 등) 해·육상 수색 등 밀입국 대응 외사활동 및 해군3함대 등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선박은 현재 완전 침몰된 상태다. 목포해경은 해양오염 대비 방제 작업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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