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북도, TK신공항 물류단지 성공열쇠 찾아 현장 방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06010003071

글자크기

닫기

안동 이임태 기자

승인 : 2023. 12. 06. 12:00

5~6일 인천공항 일대에서 항공물류단지 활성화 전략 포럼 가져
칼트로지스 상용화주터미널 방문
경북도와 의성군, 대구세관 등 관계자들이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단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인천공항 칼트로지스 상용화주터미널을 견학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도는 5~6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일대에서 의성군, 대구세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신공항 항공물류단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산업·경제 지도를 재편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시점에서 현장과 이론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포럼이다.

먼저 물류 경쟁력을 갖춘 인천공항의 물류단지를 중심으로 칼트로지스 상용화주터미널,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Fedex Express, CJ대한통운 특송센터, 관세청 특송물류센터 등을 방문해 항공 물류의 수출 및 수입 절차에 대해 기관별 전문가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토론했다.

현장 포럼에 이어 이론 역량을 겸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인근 호텔 세미나실에서 물류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물류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희용 영남대 교수는 '경상북도 항공 물류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항공 물류 연계산업 트렌드와 경북지역의 특성을 절충해 신규 인프라를 유치하고 연계 및 확장 전략을 제안했다.

이동훈 관세법인 태영 대표는 '수입·수출 화물 운송 프로세스를 주제로 항공 화물시장의 유통구조, 통관 절차, 항공 물류산업 비즈니스 이해관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물동량 확보를 위한 첨단설비와 인공지능 운영시스템 활용 스마트 물류체계 시스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교통망 구축, 통관 절차 간소화, 자유무역지역·물류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 친화적인 환경 제공으로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본부장은 "대구경북공항의 물류 경쟁력 확보는 기존 물류 프레임을 탈피해 첨단화는 물론이고 글로벌 기업 유치로 지속 가능한 물동량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며 "설계단계부터 기업의 니즈(Needs)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물류단지 조성으로 항공화물 수요 확보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