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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조승연), 록스타로 변신한 신보 ‘암네시아’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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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12. 18. 08:55

[우즈] 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우즈 /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우즈(조승연)가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암네시아(AMNESI)'를 발표, 록스타로 변신한다.

신보의 타이틀곡 '암네시아'는 기억상실 상태의 불안정함을 표현하듯, 곡 역시 서서히 고조되면서 파워풀하게 폭발하는 곡으로 얼터너티브 장르다. 우즈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우즈는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뒤 '파랗게' '체셔' '방아쇠' '심연' '드로잉' 등 장르를 불문하고 사운드가 풍성한 곡들을 발표해왔다. 이번 신곡은 강렬한 사운드가 담겼다. 섬세하면서도 파괴적으로 휘몰아치는 기타 사운드와 신스,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가 백미인 것은 물론, 후렴을 향해 갈수록 시원하게 내지르는 우즈의 고음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처럼 귀에 맴도는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와 직접 기타를 멘 우즈의 모습이 기대 포인트다.

비주얼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우즈는 선공개된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과감한 착장을 선보였고 뮤직비디오에서도 우즈가 직접 암네시아 상태로 열연해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즈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앙코르 월드투어 일정과 그 준비 과정을 소화하면서도, 디지털 싱글 앨범 준비 역시 차근히 해냈다"며 "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우즈가 선보일 신곡에 많은 관심과 청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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