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2024년 ASAC 아침음악살롱 라인업 공개…다음달 1일부터 티켓 오픈

기사승인 2024. 01. 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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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문화재단은 2024년 ASAC 아침음악살롱 라인업을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티켓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ASAC 아침음악살롱은 안산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이어온 평일 오전 클래식 공연이다.

감독은 지난해 아침음악살롱 전회차 해설과 피아노 연주로 큰 사랑을 받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맡아 '원 데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하루의 시간을 10개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에는 첼로 심준호(4월), 반도네온 고상지(9월), 피아노 조윤성(10월), 하모니카 박종성(11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매월 색다른 음악과 컨셉으로 아침음악살롱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7월과 12월은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음악살롱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는데 7월은 히사이시 조, 엔니오 모리꼬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즐길 수 있고, 12월은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 나홀로집에 OST 등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금관악기의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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