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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거제 당론 결정권, 이재명 대표에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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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 정덕수 기자

승인 : 2024. 02. 02. 15:21

비례대표 선거제 입장 李에 위임
"이 대표, 절차에 대해 고심할 것"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YONHAP NO-338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위기관리TF 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다가오는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거 방식과 관련한 당론 결정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2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언론 브리핑에서 "선거제와 관련해 당의 입장을 정하는 권한을 이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선거제 관련 허심탄회한 소통이 있었다. (이 대표에게) 포괄적 위임을 하기로 최고위에서 결정했다"며 "이후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선거제 결정을 위한 전당원 투표 실시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정청래 최고위원 등이 전 당원 투표를 제안했지만 당 안팎에서 이재명 대표가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당무위, 중앙위, 전 당원 투표 등의 과정 중 이 대표가 어떤 과정을 밟을지 고민할 것"이라며 전 당원 투표 실시 가능성을 열어놨다.
유제니 기자
정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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