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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줄이는 카카오…계열사 규모 2년 전 수준까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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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4. 02. 12. 15:11

카카오
카카오 로고./제공=카카오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비판을 받았던 카카오가 최근 계열사 규모를 2년 전 수준까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 그룹 계열사는 10일 기준 137개로 2년 전인 2022년 2월 138개였던 것과 비교해 더 적은 수준이다. 지난 2018년 카카오의 계열사는 65개였으나 본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2021년 2월 105개까지 늘어났다. 이후 2022년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계열사 30~40개를 정리하겠다고 공표했으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여파 등으로 오히려 147개까지 늘었다.

그러나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각종 사법 리스크를 겪은 카카오는 최근 몸집을 줄여나가고 있다. 카카오 이사회는 최근 부동산 개발 자회사인 카카오스페이스를 오는 5월 2일 흡수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 그룹 시너지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위한 회사 간 통합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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