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샘,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 출시

한샘,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 출시

기사승인 2024. 02. 13. 12: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내 첫 2m 와이드장· 폴딩 도어 적용
1
한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이미지.
한샘은 13일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붙박이장 내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디자인과 사양(Spec)을 고급화한 수납 시스템 '시그니처(Signature)' 붙박이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인 94가지로 출시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같은 바지걸이가 포함된 내부 구성이라도 선반형, 서랍형, 칸막이형 등으로 나뉜다. 디자인 역시 크게 달라졌다. 미드 브라운(짙은 갈색)과 브론즈(구리색)를 핵심 컬러로 선정했고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닫히도록 경첩과 레일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고 내부 조명도 설치할 수 있다. 도어도 새로워졌다. 여닫이와 미닫이 방식 외에도 문이 접히며 열리는 폴딩 방식의 '인피니(Infini)' 도어를 신규 출시했다.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종의 도어를 선택지로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홈 인테리어 고객의 사용 환경을 연구해 내부 칸막이 위치를 1mm까지 조정하는 등 총 1년 3개월 가량의 개발 기간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