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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에스파, 두번째 월드투어…‘지브리 음악 창시자’ 히사이시 조, 서울서 공연

[공연소식] 에스파, 두번째 월드투어…‘지브리 음악 창시자’ 히사이시 조, 서울서 공연

기사승인 2024. 02.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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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포스터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가 새로운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지브리 OST 창시자 히사이시 조는 국내서 영화음악 콘서트를 연다.

▲에스파, 3월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

그룹 에스파가 오는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을 돌입한다.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6~7일 일본 후쿠오카, 10~11일 나고야, 14~15일 사이타마, 20일 싱가포르, 27~28일 오사카, 8월 3일 홍콩, 10일 타이페이, 24일 자카르타, 31일 시드니, 9월 2일 멜버른, 21일 마카오, 28~29일 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3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의 이번 공연은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브리
/라이브러리컴퍼니
▲지브리 OST 거장 히사이시 조, 내한 공연 열어

일본 애니메이션 지브리 OST의 거장인 히사이시 조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히사시이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4_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대부분에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지브리 사운드'의 창시자로 통하는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을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이들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천공의 성 라퓨타' '붉은 돼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유명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와 '기쿠지로의 여름' 삽입곡 '서머' 등 히사이시 조 작곡의 영화 OST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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