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 “경선에 승리할 것”

기사승인 2024. 02.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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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와 정의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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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밀양시·의령·함안·창녕군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경선자 박상웅 예비후보. /박상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22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가하고 있는 박상웅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에서 승리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번 경선은 박일호·박상웅 두 예비후보가 벌이는 "불의와 정의의 싸움" 이라면서 "경선탈락 예비후보와 김해을로 떠나간 조해진 의원 지지층, 2억 뇌물 수수 의혹 검찰 고발 건 과 3400억이 투입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사업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회의 감사원 감사청구 등 여러 의혹에 대해 크게 실망한 지역 민심의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함안 등 일부 지방의원들의 민심과 동떨어진 부적절한 지지선언은 얄팍한 경선 방해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박 예비후보는 "함안의 지방 의원들이 중심이된 경선을 하루 앞둔 시기의 박일호 지지선언은 양식 있는 4개 지역 시,군민을 우롱한 처사로서 공정한 경선을 방해하고 민심을 교란시키며 박일호 후보와의 모종의 밀약을 의심하게 하는 부적절하고 천박한 행동에 불과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밀양시 지방의원들은 동참을 거부했고 창녕의 지방의원들도 대다수 거부한 것으로 밝혀져 오히려 민심이 등을 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경선 방해행위로서 동참 회유 과정에 불법적 요소가 있는지 조사하고 혐의가 나타나면 검찰 고발조치를 검토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또 "지난 26일 상경해 박일호 반대시위를 한 시, 군민 일부와 보도 기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게 할 목적으로 검찰에 고소했다는 보도가 접했다"면서 "이는 자신에 대한 비판과 반대의 목소리는 무조건 고소로 협박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책임임을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며 "즉시 고소를 취하하고 '목민심서'를 다시 읽어 보기 바란다'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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