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40m, 폭 1.5m의 네모난 형태의 맨발 황톳길 조성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도심 속 건강을 증진시키는 힐링 공간 제공
![7-2. (사진) 사업후(청사 잔디광장 내 황톳길 개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3m/04d/2024030401000152900009221.jpg) | 7-2. (사진) 사업후(청사 잔디광장 내 황톳길 개장) | 0 | 전북특별자치도청, 의회 앞 잔디광장 내 맨발 황톳길./전북특별자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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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은 청사 잔디광장 놀이마당(의회 앞 잔디광장) 내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4일 개장했다.
청사 내 황톳길은 맨발로 걷고 싶은 도민들의 제안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길이 140m, 폭 1.5m, 두께 15cm의 네모난 형태의 황톳길과 세족장 1개소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하도록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뿐만 아니라 신발로 걸을 수 있는 폭 1m의 자갈길, 그늘막이 설치된 잔디마당, 입구 세 곳의 화강 디딤석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