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및 불법 촬영·유포 혐의
|
정준영은 이날 오전 5시 5분께 전남 목표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정준영은 취재진과 마주했으나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은 최종훈과 허모씨, 권모씨, 김모씨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6년 1~3월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또 2015년 말부터 수개월 동안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이 찍은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영상을 11차례 공유한 혐의도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여러 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합동 준강간 및 강제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르고 내용을 공유하며 여성들을 단순한 성적 쾌락 도구로 여겼다"며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실관계 측면에서는 본인 행위를 진지하게 반성한다는 자료를 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5년으로 형량을 낮췄다. 2020년 9월 대법원은 피고와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2심 판결을 확정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처음 이름을 알렸고, 이후 '1박2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포토]영장실질심사 출석한 정준영](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3m/19d/20240319010017413001023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