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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이종석 헌재소장 42억…‘최고 부자’는 이미선

[재산공개] 이종석 헌재소장 42억…‘최고 부자’는 이미선

기사승인 2024. 03. 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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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고위공직자 13명 평균 28억…전년 대비 8천만원↑
이미선 72억·이영진 41억…가상자산 보유 재판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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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연합뉴스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은 재산총액으로 41억9067만원을 신고했다. 급여 저축 등으로 전년도 대비 1억 2000여만원이 늘었다.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재산공개대상자 13명에 대한 정기 재산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헌재 재산공개대상자 재산 평균은 28억2864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7829만원이 증가했다. 13명 중 재산 증가는 10명, 감소는 3명이다.

이미선 재판관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금액을 신고했다. 이 재판관의 재산총액은 총 72억1466만원으로 순증감액 역시 7억3345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미선 재판관과 이종석 헌재소장이 다음으로는 이영진 재판관이 41억213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재산 공개 대상 내역에는 처음으로 가장자산 보유 내역까지 포함됐다. 다만 헌재 법관 중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이 직접 가상자산을 보유한 법관은 한명도 없다. 유일하게 김용호 기획조정실장의 자녀만이 가상자산을 신규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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