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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수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 여수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기사승인 2024. 04.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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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여수국가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위치…높은 미래가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및 투시도
전남 여수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아파트 조감도 및 투시도.
공사비 상승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이면서 대기업 또는 산업단지도 끼고 있다. 여기에 선호 브랜드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까지 더해진다.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A4블록에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단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A2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이며,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국민주택(A2블록 전용면적 85㎡ 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전용 85㎡ 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 것도 장점이다. 도시개발사업은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지자체 또는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에는 약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여천전남병원·여수제일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는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주변으로는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있고, 죽림근린공원·죽림저수지 등도 가까이 있다.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도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 것은 물론 타입에 따라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스크린골프장, 스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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