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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휴젤,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기사승인 2024. 05. 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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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신·HA필러·코스메틱 등 국내외 시장 안정적 성장세
휴젤(주) CI_0424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연결재무제표를 기준 올 1분기 매출액 743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30%, 34% 급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에서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호주·일본·태국·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이 46% 급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A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더채움 론칭 1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및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해외 시장에도 아시아 태평양·북남미·유럽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신장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경우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성장했다.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휴젤은 하반기에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를 주제로 국내외 의료전문가 대상 학술 세미나 및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용량별 시술 가이드 및 병용 시술 가이드를 제공해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톡신·필러·화장품 등 모든 품목이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휴젤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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