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베트남 동나이성, 신재생에너지·문화 교류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24. 06.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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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 등 청소년 교류 우선 시행
전남도
베트남을 방문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왼쪽 네번째)가 동나이성 인민회의 본부에서 응우옌 티호앙 인민부위원장과 전남도-동나이성 교류 협력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전남도
전남도가 베트남의 남부지역 경제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나이성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동나이성 인민회의 본부에서 응우옌 티호앙 인민부위원장과 전남도-동나이성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4월 29일 동나이성 응우옌 홍링 당서기 일행이 전남도청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신재생에너지 등 경제협력과, 문화관광, 청소년 교류 등 양 지역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과제를 협의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하도록 청소년 교류를 시행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는 효성을 비롯해 1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2026년에 준공되는 베트남 최대 롱탄 국제공항을 비롯해 수도 호찌민시 등 6개 성(成)과 인접해 있어 물류 강점 지역으로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명창환 부지사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은 높은 경제성장과 젊고 역동적인 인구 구조를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동나이성 방문을 통해 상호 실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동나이성과의 우호교류 체결로 기존 바리아붕따우성, 껀터시, 빈프억성에 이어 베트남 내 4개 지역으로 외교 영토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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