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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고·마송고 ‘자공고 2.0’ 지정…하성高 올 11월 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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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7. 23. 11:51

1 자율형 공립고_전체 (1)
김병수 김포시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달 21일 김포·마송·하성고등학교 3곳과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포시
경기 김포고등학교와 마송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하성고등학교는 향후 추가 심의를 거쳐 11월 중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지정으로 김포시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는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이번 자공고 지정이 김포시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두 학교는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김포고는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는 디지털·영상 분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김포시는 연세대 AI·SW 운영사업단과 협력해 교육과정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가 지역의 명문고로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곧 발표예정인 교육발전특구도 지정돼 김포시 교육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교육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시는 최근 연세대와 협약을 맺고 AI,SW 교육을 통한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에 손을 맞잡았다.

시는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SW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대한 자문 △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컨설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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