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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내년도 예산안 4732억원 편성

병무청, 내년도 예산안 4732억원 편성

기사승인 2024. 09. 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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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내년도 예산안 4732억원을 편성했다.

병무청의 2025년도 예산안은 △입영판정검사 전면 시행 등 병무청 기본 임무의 안정적 수행 △사회복귀준비금 증액 등 병역의무자 지원 확대 △병무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으로 병무정책 환경변화 대응 등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입영판정검사에 41억원을 편성했다. 또 사회복무요원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사회복귀준비금으로 2065억원을 편성했다. 입영격려 행사 내실화 등 병역이행자에 대한 예우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도 증액 반영했다. 2026년까지 추진하는 병무행정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병무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에 55억원을 편성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입영판정검사 등 병무청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고 병역이행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병무행정 전반에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병역이행자가 존중과 예우받는 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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