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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뉴이프, 日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와 시니어 프로그램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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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9. 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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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관악구 소재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경호 대교뉴이프 최고운영책임자(COO·오른쪽)와 마츠이 카즈히토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대표가 시니어 전문프로그램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교뉴이프는 일본의 시니어 재활·자립 지원 전문기관인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와 시니어 전문프로그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일본 후쿠이현에 위치한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는 약 25개 거점에 시니어 주택 등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등을 보유해 시니어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인지분야 전문 콘텐츠와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의 신체 케어에 특화된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사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운영 중인 데이케어센터를 상호 벤치마킹해 시설 운영 및 돌봄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교뉴이프는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의 기회로 삼아,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케어텍스 박람회'에 시니어 인지 기능 강화 콘텐츠를 출품키로 했다.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의 데이케어센터에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인지 기능 강화 콘텐츠를 납품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여러 데이케어센터에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콘텐츠를 확대 수출할 예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앞으로 직영 및 가맹 센터에서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의 재활·자립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시니어 케어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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