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약보합 장 마감 | 0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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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 초반에는 상승 출발했지만 시장의 관망세에 2500선에 머물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0 내린(-0.49%) 2523.43으로 마감했다.
특히 외인의 매도세가 컸다. 외국인은 이날 662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도 615억원치를 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6839억원어치를 매수했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현대차(0.65%), KB금융(0.73%), 신한지주(0.89%)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0.96%), LG에너지솔루션(-5.01%), 삼성전자(-1.93%), 삼성전자우(-0.7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8.26 내린(-1.16%) 706.20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4억원, 66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552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휴젤(1.41%), 알테오젠(0.16%)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91%), 에코프로(-3.46%), HLB(-5.20%), 리가켐바이오(-1.26%), 셀트리온제약(-1.04%)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 오른 1343.6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