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 건네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통해 개발된 제품 구성
| 송미령 | 0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은 13일 오후 대전역에서 추석 귀성객들을 만나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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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가루쌀은 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 및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역에서 추석 귀성객들을 만나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건네주며 이같이 말했다.
꾸러미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 중이다.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식품·외식업계의 가루쌀 제품 개발 및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빵·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품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드리는 '2024 농촌 음식·체험 관광지도'를 참고해 연휴동안 가족들과 농촌의 다채로운 매력도 경험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