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에 0.13% 하락 출발… 2500선 깨져

코스닥 0.43% 상승 출발…694.96

/한국거래소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하면서 2500선이 깨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2499.69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억원, 19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432억원어치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LG에너지솔루션(1.00%), 삼성바이오로직스(1.47%), 현대차(0.45%), 삼성전자우(0.74%), 셀트리온(0.73%), NAVER(0.49%)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2.38%), KB금융(-1.11%), 기아(-0.21%)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3% 오른 694.9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7억원, 93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은 266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2.29%), 에코프로비엠(4.96%), 에코프로(2.68%), HLB(0.13%), 리가켐바이오(4.06%), 휴젤(1.29%), 엔켐(1.56%), JYP엔터(2.86%)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83%)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0원 내린 1392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