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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여성인턴 사업'은 지역내 여성 구직자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이후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1인당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에게는 최대 320만원이 지원된다.
또 지역내 기업들과 연계해 인턴십 지원과 일자리 정착, 장기 고용 유지를 돕는다. 인턴 1인당 총 380만원 한도로 근로자에게는 최대 60만원, 기업에는 최대 32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 인턴을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월 급여 209만6270원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은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 기업에는 고용유지장려금 8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또는 경력보유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고, 4대 보험에 가입한 지역 기업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견실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적격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