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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포천 인문 아카데미’ 권일용 교수 강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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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4. 24. 11:43

1 2025년 첫 포천 인문 아카데미, 권일용 교수 강연 성황리 개최
지난 2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첫 강연에서 강연자인 권일용 교수를 비롯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의정부시
경기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첫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대한민국 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열렸다.

권 교수는 다수의 강력 범죄 분석과 수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법을 쉽게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범죄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아닌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인문적 시선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강연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다음 강연은 6월 9일 배우 신애라가 진행하고 이호선 심리상담가(8월 28일), 한문철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9월 16일), 김명철 고양이 행동 전문 수의사(10월 23일),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김진 목사, 박세웅 교무 등 종교인 강연(11월 18일)이 예정돼 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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