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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달 30일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대구지방식약청과 협력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1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위촉되거나 임기가 연장된 감시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해 현장 활동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의 이해, 감시사례 △부당광고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과 관리 요령 등을 숙지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식품 관련 전공자와 소비자 단체 소속의 소비자들로 구성돼 있다. 감시원들은 교육 이수 후 식품위생감시 공무원과 함께 다양한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각종 기획 지도점검, 식품 수거 검사, 먹거리 안전과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이 포함된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안심을 주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_대구광역시_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_직무교육_2](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05m/01d/20250501010000340000010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