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학수 정읍시장, 신태인읍 시작으로 ‘현장 소통 간담회’ 돌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09010005545

글자크기

닫기

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7. 09. 16:35

현장 의견 반영 위험요인 선제적 대응
이학수
이학수 정읍시장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민선8기 시정 철학인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15개 읍·면 이장단과의 순회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9일 신태인읍을 시작으로 산외면까지 총 15개 읍·면을 돌며 이장단과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 민원 접수가 아닌, 무더위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이장들은 각 마을의 지형, 배수 여건, 취약지역 등을 누구보다 잘 아는 행정 파트너로서, 시는 이들의 의견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님들의 신속한 건의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