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안정과 협치는 대통령 몫과 공으로 돌려드리고 당에서는 개혁입법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긴장을 놓지 않아야한다"며 "주저함과 망설임 없이 당대표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내란 종식과 척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공약했다. 그는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며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내란 세력을 척결하는 데 모든 당력을 집중해야한다. 당대표가 된다면 더 강력한 민주당으로 내란 세력 척결을 위해 앞장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당내에 검찰·사법·언론개혁 '태스크포스'(TF)를 추석 전 가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개혁은 임기 초 3개월 안에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한다"며 "추석 귀향길 자동차 뉴스에서 '검찰청이 폐지됐다. 검찰청은 역사로 사라지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대의원 투표제 폐지 △전당대회 1인1표제 △원내대표, 국회의장 경선 시 권리당원 참여 20% 상향 △전당원투표제 상설화 등의 공약을 내놨다.
정 의원은 2026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천혁명을 약속했다. 그는 "더 공정한 공천시스템, 상시적인 인재 영입, 예측 가능한 공천룰, 사사로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더 민주적인 공천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기초 비례대표 의원도 상무위원회 투표에서 권리당원 투표로 뽑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장에 가보면 이재명 정부 정책에 대해 당원이 궁금해하는 것이 많다"며 "필요하다면 제가 교육연수위원장을 겸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당원과 소통하는 현장을 마련하겠다"며 월 1회 당원 교육 의무화를 공약했다.
이외에도 정 의원은 △연말 전당원 콘서트 △SNS위원회 상설기구화 △당원 정책박람회 연 1회 개최 △당원존과 민원실 통합 등 당원들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정 의원은 "법사위원장 때처럼, 헌법재판소 국회소추위원 때처럼 여러분이 그 때 박수 쳐준 만큼 제가 당대표 역할을 잘할 수 있다면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그 길을 여러분과 함께 가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