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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은 지난 6월 공모를 시작으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엄격히 진행한 결과, 재지정 심사를 통과한 기존 대물림 맛집을 비롯해 '솜리뼈다귀탕 본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3개 업소는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추어탕) △대야식당(소머리국밥) △동서네낙지(소곱창낙지볶음) △무진장갈비촌(갈비탕) △반야돌솥밥(반야돌솥밥) △백인숙꽃게장(꽃게장) △부송국수(국수) △전주소바(소바) △진미식당(육회비빔밥)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 △함라산황토가든(오리주물럭) △함지박레스토랑(이탈리안돈가스) △솜리뼈다귀탕 본점(뼈다귀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선정된 솜리뼈다귀탕 본점은 2대째 가업을 이어온 업소로, 모범음식점에도 2024~2025년 연속 지정되며 신뢰를 더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대물림 맛집 인증 표지판이 부착되고, 누리집 및 홍보책자 홍보, 상수도 요금 감면(30%), 위생용품 지원,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대물림 맛집'은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함열읍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현장에서 시식회를 마련, 전국 각지 방문객들에게 익산의 깊은 맛과 정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