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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대학과 지역, 청년이 협력하는 새로운 로컬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3일 청운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2025 청년로컬활동생태계 조성 및 로컬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4~17일, 이어 30일부터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예비 청년 창업가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로컬 창업의 시작'이라는 기조 아래, 원도심 재생과 연계한 창업 모델을 모색하고 로컬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원도심 '청년창업빌리지'를 탐방하고 기존 로컬 창업가들과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 로컬 리서치를 통해 지역 자원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했다.
청운대 RISE사업단과 청년리전어스센터가 주관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집단지성'이 운영을 맡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지역-청년이 함께하는 로컬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한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막연했던 로컬창업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었고 지역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구은자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는 "AI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콘텐츠화하려는 청년, 유기농 곡물로 전통주를 개발하려는 청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홍성에서 구체화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지역 정착과 창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