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의정부시 ‘제40회 회룡문화제’, 5만7천여 방문객 참여 속 성황리 마무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9010015512

글자크기

닫기

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9. 29. 10:29

시민과 함께 태조·태종의 행차 따라 걷는 시간여행
1.문화예술과(의정부의 정체성을 담은 ‘제40회 회룡문화제’ 성황리에 막 내려)3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8일 '제40회 회룡문화제'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에 참여하고 있다./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연 '제40회 회룡문화제'가 총 5만7000여 명의 방문객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문화제의 하아라이트인 620년 만에 재현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민과 함께 행차를 따라 시간 여행을 하기에 충분했다.

방문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의정부만의 역사적 감성을 체험했다.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의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시청 앞부터 의정부역, 전좌마을 일원에서는 △어가행렬 △헌수례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 재현 행사가 꾸며졌다. 행사의 백미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에는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장엄한 행렬을 선보였다.

행차 구간과 전좌마을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공연,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동근 시장은 "회룡문화제와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축제"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은 물론, 시민 화합과 도시 정체성을 아우르는 대표 문화축제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의 운영 성과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회룡문화제에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기획해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1.문화예술과(의정부의 정체성을 담은 ‘제40회 회룡문화제’ 성황리에 막 내려)2
28일 '제40회 회룡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모습./의정부시
진현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