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시민들 배움으로 행복 느끼는 시간이 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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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배우Go, 성장하Go, 어울리Go'를 주제로 학생동아리,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우선 축제장에 마련된 60여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드론축구 △인공지능 드로잉 △가상현실 플레이 존 체험 △버블쇼 △마술쇼 등을 펼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53개 학생동아리, 680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준비한 각종 체험과 공연은 학생들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학생과 성인이 어우러진 어울림의 장 되어 '명품교육도시 의왕'의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창한 가을 날씨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체험비를 전액 기부하는 부스에서 아이에게 기부의 의미를 같이 설명할 수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에듀의왕 어울림축제의 공연 무대에서는 청소년밴드, 평생학습동아리 등의 노래, 댄스, 악기연주가 선보였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등이 출연해 늦가을 밤의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년 다체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는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성인 학습자와 학생이 함께 준비하고, 많은 시민이 호응을 보내는 축제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