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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국민연금 이동상담실 주 3회 운영… 군민 불편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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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1. 16. 11:05

(가)국민연금 가평상담센터 폐쇄 공백… 이동상담실로 보완
가평군
경기 가평군과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평상담센터 폐쇄에 따른 군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민연금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동상담실은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직원이 노트북 등 전산장비를 지참해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가평상담센터 폐쇄 이후 연금 상담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른 지역의 이동상담실이 주 1~2회 운영되는 것과 달리, 가평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 3회로 운영 횟수를 늘렸다.

앞서 가평군은 국민연금 가평상담센터 폐쇄 방침이 결정되자 지역 현실을 외면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군은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가평군의회와 김용태 국회의원실과 연대해 국민연금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폐쇄 철회를 요구해 왔다.

또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 국민연금 본사를 방문해 김태현 이사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상담센터 폐쇄 결정의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이용률이 높을 경우 이동상담실 운영이 6월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연금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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