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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산·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벤치마킹…건축디자인 혁신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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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1. 16. 11:23

시, 도시 건축 디자인 혁신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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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한 남포동하버타운./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올해 추진 예정인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 준비 과정 일환으로, 부산시의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선도적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의 벤치마킹에 나섰다.

16일 부천시에 따르면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부산시는 해당 제도를 적용해 창의적 건축을 유도하고 있으며, 제도 운용을 통해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부산시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 디자인 건축물에 대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 및 인동거리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를 방문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벤치마킹한 데 이어, 이번 부산시 방문을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행정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 중이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상반기 중 시범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도시디자인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건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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