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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한방 한번에 진료’ 진도군,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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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1. 20. 13:05

원스톱 이동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진도군
진도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촌과 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 개통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진도군
전남 진도군은 지난 19일에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촌과 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의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이는 치과와 한방을 함께 찾아가 진료하는 버스로 전남에서는 최초다.

20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진도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전문 보건의료 인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운영하는 '원스톱 이동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강버스에서는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한방 진료와 상담 등 기본 처치를 비롯해 △혈압, 혈당, 골밀도검사 등이 진행되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영양, 정신, 치매 인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구성돼 있다.

또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등록 관리'를 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과 연계된 사후관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주민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버스의 운영 일정과 방문 마을은 읍면 사무소와 진도군 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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