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15일 늘고 규모 1.75배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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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성동구 서울숲에서 '서울, 그린 컬처'를 주제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71만㎡ 규모로, 2024년 뚝섬한강공원 20㎡, 지난해 보라매공원 40만㎡보다 1.75배 크다. 기간도 지난해(165일)보다 15일 늘어난 180일로 최장기간 행사로 진행된다.
조성되는 정원은 지난해 111개에서 올해 150개로 늘리고, 기부를 통해 정원을 만드는 기업·기관정원은 지난해 30곳 48억원에서 50곳 80억원을 목표로 협의 중이다.
시는 오는 21일 개막 D-100을 맞아 서울색 모닝옐로우와 박람회의 메인 키컬러(2026 SIGS-SkyBlue)를 조합하고, 도시문화와 연결된 정원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정원박람회의 특징은 서울숲을 메인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감성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성수동 일대까지 확장해 도시문화와 정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각종 행사와 전시를 정원박람회 주 개최 공간인 서울숲에서 열고, 성수동 기반 로컬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 정원박람회는 도시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서울의 문화자원이 글로벌 도시경쟁력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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