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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위산업 대전환을 통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방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과 혁신 중소기업의 방산 분야 기술사업화·시장진출 확대, 글로벌 방산시장 개척 협력을 강화한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6일 방위사업청·이노비즈협회·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와 경기도 성남 이노비즈협회에서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분야 진입장벽 완화 및 글로벌 방산시장 개척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방산 협력의 첫걸음으로 지난달 23일 방산 스타트업 육성 대책을 마련하고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6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두 번째 단계로 성장 단계 혁신 중소기업의 방산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방산 전용 팁스(TIPS) 트랙 신설과 대규모 방산 R&D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산 전용 팁스 트랙은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 지원을 연계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기존 팁스 프로그램을 방위산업 분야에 특화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방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사전 기술검증부터 실증, 판로 연계까지 이어지는 부처 협업 패키지 지원을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민군 협력 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 장관은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방산 분야 연구협력과 대·중소기업 간 방산시장 공동개척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며 "스타트업부터 스케일업 기업까지 단계별 방산 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방산 혁신기업의 66%를 차지할 만큼 방산 분야에서도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최근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에 대응해 방산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수출 확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군 협력 기반 방산 혁신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