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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참가… 공공조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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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3.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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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전문기업 금호전기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자사의 LED 조명 기술과 스마트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공공기관과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박람회다. 금호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LED 실내조명과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나라장터에 등록된 주요 제품군을 전시할 예정이다.

금호전기가 선보이는 스마트 조명 솔루션은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 메쉬’ 방식을 채택했다. 별도의 통신선 공사 없이 조명 기구 간 연결이 가능하며, PC 관제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제어와 전력 사용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설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일반 LED 조명을 스마트 조명 시스템으로 전환해 주는 ‘스마트 메쉬 브릿지’ 장치가 소개된다. 해당 장치는 다운라이트나 평판등 등 기존 등기구를 교체하지 않고 연결하는 것만으로 모바일 앱 제어, 자동 스케줄 설정, 실시간 전력 데이터 확인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조 장치다.

이 시스템은 산업시설, 대학, 공공기관 등 대규모 건물 환경에서 기존 조명 체계를 스마트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 및 스마트 관리 수요에 맞춰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자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조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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