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청년센터는 지난 31일 공식 인스타그램 사과문을 통해 "3월 27일 발송된 홍보 문자에 오탈자가 포함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문자 발송 전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보다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썼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자세로 지역 청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과는 앞서 논란이 된 벚꽃 행사 홍보 문자에서 비롯됐다. 해당 문자는 지난 3월 27일 발송됐으며 청년 대상 벚꽃 행사를 안내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사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영광군이 주최하고 청년센터가 주관한다.
그러나 문자에는 행사명이 '벚꽂느놀자'로 잘못 표기된 데 이어 "꽃 보고 꽃 같은 나도보고,, 꼬ㅊ ,, 추제나와" 등 부적절하게 해석될 수 있는 문장이 포함되면서 이용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단순 오타를 넘어 표현 자체가 문제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청년센터 측은 추가 안내를 통해 "행사명은 '벚꽃놀자'의 오타"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