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산하 88컨트리클럽(이하 88CC)이 ‘제16기 골프장학생’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88CC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클럽하우스에서 제16기 골프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천 88CC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욱 상임감사, 박찬규 전무이사 등 임직원과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 협력사인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16기 장학생으로는 보훈 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자녀, 골프 유망주, 제복 공무원 자녀 등 총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88CC 내 골프 라운드와 연습장, PAR3 코스 이용 등 실전 훈련을 위한 인프라가 무상 지원된다.
후원사인 크리스에프앤씨도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핑 어패럴, 파리게이츠 등 골프 브랜드를 운영하는 크리스에프앤씨는 올해 장학생들에게 약 150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88CC의 골프장학생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199명을 지원했으며, 이 중 53명의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KLPGA와 KPGA, LPGA 등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 선수들도 다수 이 프로그램을 거쳐 성장했다.
88CC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훈련에 전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 육성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