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수목원·지방정원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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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식후 행사로 운영되며 1000대의 드론쇼, 플라잉 퍼포먼스와 함께 유명 연예인 이찬원과 김용빈, 안성훈, 거미, 김장훈, 다이나믹듀오. 임현정, 장사익 등 인기 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지난 2002년과 2009년 안면도에서 열린 성공적 꽃박람회에 이어 17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바다를 배경으로 단순한 꽃 전시와 관람 위주에서 체험과 치유까지 확장한 치유 콘셉트의 박람회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를 천혜의 해안경관과 함께 원예산업, AI 기술, 치유체험 등 관광과 체험과 치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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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동화를 테마로 한 국제교류관(동화나라)은 6개 정원으로 검은 튤립의 정원(네덜란드), 프라 이파이 마니(Phra Aphai mani, 열대 사원의 피리 정원/태국 전통설화), 성냥팔이 소녀(덴마크), 브레멘 음악대(유럽거리 정원/독일), 해와 달이 된 오누이(한국), 오즈의 마법사(미국)가 전시돼 있다.
전시·체험·치유서비스가 결합된 충남형 치유농업 통합공간인 치유농업관은 치유농장 체험과 충남 특화작물과 농업기술을 활용한 치유 콘텐츠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은 10~30분으로 체험료는 1000원이다. 특히 대형 가지나무와 고추나무, 100년 된 구기자나무가 이목을 끈다.
산업관은 원예, 헬스, 뷰티, 푸드산업체, 공공기관 및 후원사 등 총 95개 기업 등이 참여해 국내외 원예치유 우수기업의 기술과 제품 소개 및 충남도 스마트 농업정책 홍보 공간으로 마련됐다.
원예치유체험관은 잔디머리 인형 키우기, 다육식물 분갈이 체험, 압화 엽서 만들기, 태안 꽃차 다도 체험,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힐링 테라리움 등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결과물이 도출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체험료는 3000~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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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외연출은 튤립 등 80여 종 100만여 본의 초화류가 포토존을 이루면서 인기 화가 이슬로 작가의 꽃잠의 정원, 꽃의 인사, 향기정원, 약초정원, 이탈리아 정원 등 22개 정원이 구성돼 있다. 여기에 3개 음식관과 푸드트럭, 카페,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성인 기준 1만5000원 입장권 한 장이면 박람회장 관람을 비롯해 부행사장인 안면도수목원과 안면도 지방정원을 셔틀버스를 이용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연계 행사장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는 주중 40%, 주말 30%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꽃을 보는 전시가 아니라 원예·산림·해양치유까지 가미해 정원을 걷고 향기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머무르는 자체가 치유되도록 설계했다"며 "박람회장에 오셔서 편안하고 즐겁게 보고 즐기며 치유의 좋은 경험을 추억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