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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송승준 작가 예술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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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4.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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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설치 예정인 송승준 작가 조형물 디자인 시안.
금호건설은 자체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예술 협업 프로젝트 'ART in Living' 두 번째 작품을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ART in Living은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들이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작품을 기획·설계·적용하는 예술 협업 프로젝트다.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형 예술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해 울산 문수로 아테라에 지희킴 작가의 '정원 시리즈'를 적용하며 첫선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제22회 금호영아티스트로 선정된 송승준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작품의 모티브는 춘천의 자연환경인 소양호다. 수위 변화에 따라 물과 땅의 경계를 오가며 살아가는 수변 식물과 생태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통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자연 속에서도 끊임없이 생성되는 생명성과 순환의 가치를 표현할 계획이다.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 101동 외벽에 설치될 이 조형물은 꽃의 형상을 기반으로 입체적으로 배치돼, 빛과 시선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설치는 입주 시점(2026년 7월)보다 앞선 오는 5월 말부터 6월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앞으로 금호건설은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를 비롯해 경기도 고양 장항 아테라,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8블록) 등 주요 아테라 단지를 중심으로 'ART in Living'을 순차 확대 적용하며, 브랜드 전반의 예술적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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