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실제 활동 시기는 당과 조율…규모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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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이날 오후부터 양당 대표의 전담 신변보호팀을 각 당과의 협의를 통해 가동했다고 밝혔다. 다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당 대표가 지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실제 활동 시점은 각 당과 조율 이후 정해진다는 설명이다. 경찰청은 양당 외의 다른 정당들도 희망 의사가 파악되면 신변보호팀은 배치해 조기 가동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 대표에 대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전날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와 신변보호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민주당은 문제가 된 SNS 단체방에 정 대표의 암살단을 모집한다는 글과 암살단에 가입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그 자체로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 행위"라며 "근거가 확실해서 어제 당 차원에서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