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CU 택배, 해킹에 뚫렸다…고객 이름·주소·휴대폰 번호 유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06010001948

글자크기

닫기

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06. 06. 12:52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BGF네트웍스 고객정보 유출…해킹 정황 확인
공격 IP 차단·보안조치 완료…관계기관 신고
clip20260606124908
BGF네트웍스의 개인정보 유출 공지/BGF네트웍스 홈페이지 캡처
CU편의점 택배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에서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GF네트웍스는 지난 4일 신원 미상의 해커가 시스템에 비인가 접근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등이다.

BGF네트웍스는 전날 CU POST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공지하고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오후 3시30분께 해커의 비인가 접근 정황을 확인한 뒤 공격 IP를 차단하고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침해사고 대응팀을 가동하고 보안 정책 재정비에 들어갔다.

BGF네트웍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기관에도 사고를 신고했다.

회사 측은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어 안전하지만, 다른 사이트와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 달라"고 안내했다.

유출 대상은 온라인 회원 고객 정보에 한정됐다. BGF네트웍스는 고객에게 보낸 안내 문자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온라인 회원 고객에 대한 정보에 한하며, 발송 시 입력한 수하인 등 제3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상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