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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스마트 영농 빌리지' 조성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64억 원과 기타 기금 11억9000만 원, 군비 3억5000만 원 등 총 79억40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비 합계와 행정구역 명칭은 관련 보도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된다. 관련 보도
주택은 원룸형과 투룸형 각 30세대로 구성됐다. 모든 세대에는 시스템에어컨과 싱크대, 냉장고, 블라인드 등이 설치돼 입주자의 초기 정착 비용을 줄였다.
군은 이번 사업이 폐교 부지를 주거 공간으로 재활용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자 대표 유지원 씨는 "고흥 정착 과정에서 큰 과제였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하게 돼 뜻깊다"며 "고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스마트 영농 빌리지 준공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과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정주환경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빌리지 부지에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할 기숙사도 건립할 계획이다. 지상 3층, 기숙실 20호 규모로 현재 설계 중이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